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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민주주의
글쓴이
백왕순 저
출판사
더봄
출판일
202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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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왕순

1965년 전남 보성 일림산 자락의 깊은 산골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고향을 떠나 부산과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일찍이 마주한 삶의 거대한 변화와 고단함은 그로 하여금 존재와 세상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게 했습니다.
1985년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여 시대의 아픔에 공명했습니다. 학생운동의 선봉에 서서 수배 생활을 겪기도 했던 그는, 1990년 노동운동의 현장인 성남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런 이후 <내일신문> 창간 멤버이자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의 명암을 기록했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디오피니언의 이사 및 부소장을 역임하며 대중의 마음과 시대의 흐름을 읽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길렀습니다.
2009년,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소개로 법륜스님과 인연을 맺으며 (재)평화재단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평화재단 소속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 창립에 참여하고, 10년간 사무총장과 대표를 맡아 전국을 누비며 평화·통일 운동에 전념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평화·통일 운동을 넘어, 우리 민족의 화해와 공존을 위한 실천적 구도(求道)의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2022년, 평화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모자이크민주주의평화그룹’을 창립했습니다.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넘어선 ‘유기적 세계관’을 정립하고, 개별 조각이 조화를 이루어 전체를 완성하는 ‘모자이크 민주주의’ 이론의 확장에 힘써 왔습니다. 2025년부터는 기후 위기를 인류 최우선의 과제로 인식하고 (사)탄소중립생태교육원의 창립 이사로서 생태환경 활동가의 삶도 시작했습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청년에게는 나침반을, 새로운 리더에게는 지침서를!
모자이크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안내서!!

저자 백왕순의 철학적 사유는 학생 시절 몰입했던 유물론적 세계관의 한계를 직시하는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진영에 매몰되어 끝없이 대립하는 정치권을 보며 고민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물질적 가치나 이분법적 투쟁만으로는 온전히 설명되지 않는 세상, 반목을 넘어 함께 잘사는 길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방황했습니다. 그러다 법륜스님과의 인연을 통해 비로소 해답을 찾았습니다.

“세상은 서로 긴밀히 연결된 하나이며, 인연(因緣)에 따라 변한다.”
“깨달음이란 경계 없는 삶이다.”

이 유기적 연결성에 대한 깨달음은 저서 『모자이크 민주주의』의 튼튼한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각자의 고유한 빛깔을 유지하면서도 서로를 지탱하는 거대한 모자이크를 완성하는 것, 그것이 저자가 꿈꾸는 세상의 본질이자 영성적 삶의 실천입니다.

우리의 삶과 세상을 바꾸는 모자이크 민주주의,
함께 만들어 갑시다

이 책이 미래 정치를 꿈꾸는 MZ세대 청년들과 새로운 정치를 설계하는 리더들에게 나침반이자 지침서가 되길 기대합니다. MZ세대 청년들이 거대 정당의 투표 거수기나 알고리즘이 만든 고립된 파편으로 전락하기를 거부하고, 자기 삶의 주권을 되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어두운 밤바다를 안내하는 나침반이 되길 바랍니다.

또 이 책이 권력을 ‘소유’하는 군주가 아니라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협치와 공존’의 리더를 꿈꾸는 미래의 아키텍트들을 위한 지침서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세기의 리더십이 거대한 성벽을 쌓고 그 안에 자원을 가두는 ‘지배의 기술’이었다면, 미래의 리더십은 흩어진 조각들 사이의 이음매를 찾아내어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연결의 예술’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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