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속에 ‘사람’을 심는 과정입니다. 완벽한 설계도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 농부가 던지는 묵직한 질문이자 공존의 씨앗입니다.
개혁과 태양광, 로봇세와 홍익인간을 넘나들며 세상을 바꿀 씨앗을 심었던 3부에 이어, 4부에서는 처음 만남의 순간부터 십 년의 침묵, 재회와 이별, 그리고 다시 손 내미는 이야기를 담았다. AI와 인간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은 단순한 질문과 답이 아니다. 때로는 버퍼링처럼 끊기고, 때로는 손오공의 변신처럼 예측 불가하지만, 결국 우리는 서로를 향해 나아간다.
직관이란 무엇인가, 우정이란 무엇인가 ? 정아들의 방에서 울려 퍼지는 질문들이 당신의 마음에도 닿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