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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기억의 권력, 유물의 정치
글쓴이
이유표 저
출판사
동북아역사재단
출판일
202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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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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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표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西周王朝軍事領導機制硏究』(上海古籍出版社, 2018), 『의고시대를 걸어 나오며』(번역, 글항아리, 2019), 「西周 금문에 보이는 ‘周公’ 사적」(『중국고중세사연구』 65, 2022), 「‘夏文化’의 함정-‘禹’, ‘夏’, ‘二里頭’의 관계-」(『중국고중세사연구』 58, 2020) 등

책 소개

분야역사이론/고고학
유물은 과거의 흔적을 넘어, 국가가 기억과 정체성을 조직하는 권력의 언어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19세기 말 서구 고고학의 유입부터 사회주의 시기의 제도화·정치화, 오늘날 ‘고고중국’에 이르기까지 중국 고고학의 변화를 추적한다. 제국주의적 충격 속에서 중국 지식인들이 고고학을 수용·제도화해 ‘민족사 재건’과 국민국가 형성의 요구에 응답해 온 과정을 조명한다. 1949년 이후에는 마르크스주의 사관과 국가 권력이 고고학을 어떻게 규정했는지, 문화대혁명기의 ‘군중화’와 문화재 외교까지 아울러 분석한다. 이 책은 국가 주도 프로젝트가 ‘문명’ 서사를 재구성하는 방식을 통해 고고학과 권력의 결합을 읽어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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