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꼭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작품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책입니다. 《드라큘라》는 이 시리즈의 열 번째 책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원작의 감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원작의 내용을 쉽게 재구성하여 쓴 글, 장면의 느낌을 살린 그림, 고려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님이 쓰신 추천의 글, 작품 해설과 작가 브램 스토커를 소개한 ‘《드라큘라》 깊이 읽기’, 책을 다 읽은 후 직접 독후활동을 해 볼 수 있게 꾸민 ‘신 나는 독후활동’을 담았습니다.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가 1897년에 쓴 대표적인 공포 소설로, 사람들의 피를 빨아 먹으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악의 화신 드라큘라 백작을 조너선과 반 헬싱 교수 일행이 추격하는 이야기입니다. 흡혈귀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만화, 영화, 연극, 소설의 원조라 할 수 있으며 흡혈귀 소설의 전통을 문학적으로 가장 단단하게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영국의 젊은 변호사인 조너선은 루마니아의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한 성으로 찾아갑니다. 성의 주인인 드라큘라 백작이 런던에 집을 사는 문제로 조너선과 상의하고 싶다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너선은 드라큘라 성에 갇히고 백작이 보통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또한 자신을 노리는 아름답지만 사악한 여인 셋의 존재에 두려워합니다. 한편 영국에서는 루시가 드라큘라 백작에게 당해 점점 창백해져 갑니다. 반 헬싱 교수를 통해 드라큘라 백작이 흡혈귀이고 그를 죽여야 그에게 당한 사람들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결국 반 헬싱 교수와 조너선, 조너선의 부인인 미나, 루시의 약혼자였던 아서, 정신과 의사인 수어드 박사 일행은 드라큘라 백작과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