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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폭풍의 언덕
글쓴이
에밀리 브론테 저
출판사
가나출판사
출판일
2015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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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밀리 브론테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18년 영국 요크셔주 손턴에서 목사인 패트릭 브론테와 마리아 브랜웰 사이에서 여섯 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그중 셋째 딸이 『제인 에어』로 영국 문학사에 길이 남은 작품을 쓴 샬럿 브론테다. 아버지는 목사였지만 문학에 조예가 깊었고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남매들은 10대 초반부터 산문과 시로 습작을 한다.

목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하워스 교구에서 자라났는데, 세 살 때 어머니가 사망하고 청소년기에 세 명의 언니들도 병사했다. 월터 스콧, 바이런, 셸리 등의 작품을 좋아했고, 이야기를 짓고 일기 쓰기를 즐겼다. 에밀리는 1847년 엘리스 벨이라는 남성의 가명으로 『폭풍의 언덕』을 출간한다. 목사의 딸로서 교사 생활을 잠깐 한 것이 전부인 평범해 보이는 그녀가 모든 사람에게 강렬한 충격을 주는 작품을 내놓은 것이다.

1846년 샬럿이 에밀리의 시를 발견하고는 출판사에 시집 출판을 문의하여 세 자매의 가명을 제목으로 한 공동 시집 『커러, 엘리스, 액튼 벨의 시 작품들』을 냈다. 1847년 에밀리의 『폭풍의 언덕』과 앤의 『아그네스 그레이』가, 그리고 샬럿의 『제인 에어』가 출간되었다. 언니 샬럿이 쓴 『제인 에어』가 출간 즉시 큰 인기를 얻으며 성공을 거둔 것과 달리 『폭풍의 언덕』은 출간 당시 작품 내용이 지나치게 야만적이고 잔인하며 비윤리적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에밀리는 마치 자신이 직접 그 폭풍을 맞은 듯, 작품을 출간한 이듬해인 1848년, 폐결핵에 걸려 30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다.

에밀리는 『폭풍의 언덕』이라는 한 권의 대작으로 국내 소설가로만 알려져 있으나, 영미권 대학의 영문학과에서는 중요한 시인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에밀리는 어릴 때부터 가족의 잇따른 죽음을 경험해야 했지만 상상력을 통해 “죽음에서 아름다운 생명을 불렀”으며, 피아노와 외국어를 독학하면서 좁은 집에 머물렀지만 “성스러운 목소리로, 현실의 세상에 대해 속삭”였다.

책 소개

분야그림책/동화책
은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작품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책입니다. 《폭풍의 언덕》은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원작의 감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원작의 문체를 살리면서도 쉽게 재구성하여 쓴 글, 장면의 느낌을 살리는 그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이 써 주신 추천의 글, 작품 해설과 작가 에밀리 브론테를 소개한 ‘《폭풍의 언덕》 깊이 읽기’, 책을 다 읽은 후 직접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게 꾸민 ‘신 나는 독후활동’을 담았습니다.
《폭풍의 언덕》은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단 한편의 소설입니다.
바람받이 산등성이에 위치한 저택 워더링 하이츠를 배경으로 거칠고 야성적인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사랑, 증오에 사로잡힌 히스클리프의 잔인한 복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린 캐서린은 아버지가 데려온 고아 히스클리프와 함께 히스 꽃이 만발한 워더링 하이츠에서 추억을 쌓습니다. 캐서린과 히스클리프는 서로에게 자연스레 사랑을 느끼지만, 이들의 사랑은 캐서린이 린튼 가의 아들 에드거와 결혼하기로 결심하면서 이루어지지 못하고, 히스클리프는 격렬한 사랑을 느꼈던 만큼이나 지독한 미움을 품고 복수를 결심합니다.
《폭풍의 언덕》은 작품의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서정성 덕분에 사람들의 머릿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의 칼럼에서 소설가 김연수 씨가 “《폭풍의 언덕》에 전율하지 못하고 이십대가 됐다면 그보다 슬픈 일은 없으리라. 《폭풍의 언덕》은 십대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열병의 소설”이라고 했을 정도로, 《폭풍의 언덕》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그 시기에 꼭 읽어야 할 고전문학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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