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암기만으로는 낭패…
입시의 새 판을 짜는 진짜 기본서, 『약술논술의 정석』
최근 대학 입시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약술논술’이다. 기존의 논술전형에 비해 ‘약술’이라는 단어가 주는 가벼움 덕분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하고 있다. 게다가 가천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등 약술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내신 등급이 다소 불안하거나 본격적인 논술 대비가 어려운 학생들까지 너 나 할 것 없이 이 전형에 뛰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서점가에는 관련 수험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냉정한 질문을 던져보아야 한다. “과연 약술논술은 이름처럼 가볍게 기출문제만 풀어서 대비할 수 있는 시험일까?”
EBS 국어 강사,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사, 종로학원 본원 강사를 거쳐 현재 고등학교 3학년 담임 및 국어 교사로 재직하며 30여 년간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강병길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과거 『대입논술의 정석』, 『생각을 여는 기술』, 『생각을 완성하는 기술』 등 심도 있는 논술/문해력 저서를 집필해 온 그는 신간 『약술논술의 정석』을 통해 시중 교재들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진정한 실력을 길러주는 ‘기본서’의 필요성을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