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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공기의 연금술
글쓴이
토머스 헤이거 저
출판사
반니
출판일
202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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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토머스 헤이거

토머스 헤이거는 ‘세상을 바꾼 발견’을 극적인 스토리 속에 녹여내는 재주를 가진 작가다. 광범위한 독자들을 위해 심오한 소재들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그는 픽션 작가의 물감통을 뒤져 (예리하게 묘사된 캐릭터, 이상야릇한 매력, 놀라운 반전, 페이지를 넘나드는 구성을 지닌) 논픽션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확고한 과학에 기반한다. 그의 저술은 국민적 관심을 얻어, 미국화학회가 최고의 과학저술에 수여하는 메달(Grady-Stack Medal for Interpreting Chemistry for the Public)과 미국국립과학·의학·공학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커뮤니케이션상(Communications Award)을 수상했다.

두 개의 석사학위를 받기 위해 실험실에서 연구하다가 따분함을 느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전향하여 온갖 수모를 겪은 후 프리랜서로 일하다 무일푼이 되었다 하지만 심기일전하여 의학 전문 저널리스트(한동안 《미국의학협회 저널》과 《아메리칸 헬스》의 기고자로 활약한 것 포함)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결국에는 다 팽개치고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최근 작품으로는 『감염의 전장에서』, 『공기의 연금술』이 있다. 현재 오리건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으며, 오리건주 유진 근처의 숲이 우거진 산기슭에 산다.

책 소개

분야과학일반
커커스리뷰 선정 최고의 도서!
아마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내가 읽은 책 중 가장 매력적인‘과학의 역사!’- 아마존 독자서평


질소는 인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원소이다. 식량 생산에 필수적인 비료에서부터 많은 목숨을 앗아간 폭탄까지, 생명과 죽음에 동시에 관여했다. 그러나 생명체에 필수적인 이 질소는, 대기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가졌다. 이 책은 공기 중 질소를 암모니아로 변환해 비료를 만드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견을 이루어낸 두 과학자, 프리츠 하버와 카를 보슈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의 식량 공급이 인구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대기근이 발생하리라 예측되던 시대, 하버와 보슈는 오랜 연구 끝에 질소비료를 만드는 법을 발견했다. 인류를 구원하게 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두 차례의 세계대전 속에서 질소는 독가스와 폭탄 제조에도 사용된다. 전쟁이 끝난 후, 하버는 암모니아 합성법으로 노벨화학상을 받지만 동시에 독가스전의 전범으로 낙인찍히면서, 명예와 비난을 동시에 짊어지게 된다. 보슈는 평생을 질소 연구에 바쳤으나, 인류를 이롭게 하기 위한 과학이 정치와 권력 속에서 어떻게 이용되는지도 함께 지켜봐야 했다.

저자 토머스 헤이거는 방대하고 탄탄한 사료를 바탕으로 두 석학의 삶과 그들의 과학적 발견을 드라마틱하게 펼쳐내면서, 시대적 숙명 속에서 과학자에게 윤리란 무엇인지, 과학의 본질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명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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