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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손금
글쓴이
금지은 저
출판사
사이펀
출판일
2026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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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금지은

시인 금지은은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경희사이버대학교 문창과를 졸업했다. 2023년 시집 『물새가 우는 법』(ARKO문학나눔도서 선정)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서울문화재단창작지원금을 수혜받았다. 현재 사이펀문학회 회원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경남 김해에서 활동하는 금지은 시인이 두 번째 시집 『겨울로 가는 손금』(사이펀)을 ‘사이펀현대시인선’ 31번으로 펴냈다. 금지은은 이번 시집에서 서정적 주체성을 슬픈 듯 정갈하고도 따뜻한 화자의 입을 통해 전달한다. 현대시의 특징인 어조의 생경스러움을 기반으로 한 수사적 남발이 시를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금지은 시인의 시들은 그러한 모호성을 배제한 시 쓰기로 독자들에게 선명한 화자의 생각을 전달한다. 무엇보다 시인의 내면적 정서들을 차분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 내면의 정서는 불안, 상실, 결핍 등 상처의 화자를 통해 세계의 우울을 표출하지만, 이내 새로운 긍정으로 점화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그만큼 시인의 내면이 따뜻하고 매우 긍정적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는 곧 『겨울로 가는 손금』을 읽는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언어로 서정성을 담보한 정서적 치유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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