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은 사찰의 중수나 중건을 기념하여 그 일이 일어난 배경과 과정, 그리고 불사가 완결된 상황을 상세히 전하고 있기에 사찰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사료가 된다. 그러나 한문으로 되어 있는 까닭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 책은 사찰 현판을 해설한 최초의 연구서로서 일반인들에게 현판의 가치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현판의 해석을 통한 사찰의 역사와 함께 사찰에 대한 소개를 담아 독자들의 사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1권에 이어 출간된 2권에서는 1권에서 미처 이야기하지 못했던 다른 사찰들의 현판 속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