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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자 (큰글자책)
글쓴이
열어구 저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일
2026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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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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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구

열어구(列禦寇)는 성(姓)이 열(列)이고 이름은 어구(禦寇 또는 ?寇, 圄寇)라고 불린 사람으로 ‘어구’가 실제 이름인지 아니면 도적을 막거나 도적을 잡아 옥에 가두는 일을 담당해서 붙여진 직능의 이름인지는 분명치 않다. 후세 사람들이 존중해서 열자(列子)라 불렀다. 춘추시대 사람이라는 설도 있지만 대체로 전국시대 정(鄭)나라 사람으로 정나라의 재상인 자양(子陽)과 같은 시대, 즉 기원전 389년경에 살았으며 장자(莊子) 이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가 불확실해 허구적인 인물로 의심하는 학자들이 있으나 생존 자체를 부정할 만한 뚜렷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여러 전적을 종합해 볼 때, 열자는 맑고 빈[淸虛]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고서 무위(無爲)를 숭상하며, 자연적인 품성을 따라 도를 깨달았던 은자(隱者)라 여겨지는 인물이다. 보통 《열자》는 열어구가 지었다고 말하나 사실은 그의 사상과 행적을 중심으로 후세 사람이 지은 것이다. 현재 전해지는 《열자》는 위진(魏晉)시대에 장담(張湛)이 주석을 달아놓은 책에 근거한 것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혼란스러운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그게 바로 도라고 한다. 이 책은 당 현종이 ≪노자≫, ≪장자≫ 등과 함께 도가의 주요 경전으로 지정하여 선비들이 이를 공부해서 과거에 응시하도록 할 정도로 도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또한 문장이 간결하고 쉬울 뿐 아니라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아 일반인들이 도가사상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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