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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너머의 금융
글쓴이
차현진 저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26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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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차현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졸업했다. 1985년부터 38년 6개월간 한국은행에 근무한 베테랑 ‘한은맨’으로, 조사국과 금융시장국, 자금부 등을 거쳐 워싱턴사무소장, 인재개발원장, 금융결제국장, 부산본부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비서실과 미주개발은행(IDB)에서도 근무했으며, 예금보험공사 이사를 거쳐 현재는 호서대학교 비즈니스스쿨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제뿐 아니라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을 바탕으로 화폐와 중앙은행 제도에 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외환위기 이전부터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을 제안했고, 외환위기 직후에는 정부와 함께 오늘날 국채시장의 틀을 설계하는 데 참여했다. 한국은행법, 은행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금융 관련 법률의 개정 작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19 위기 초기에는 한국은행의 특별융자를 제안해 금융기관에 8조 원을 공급하는 정책의 물꼬를 텄다.

저서로는 《중앙은행 별곡》, 《애고니스트의 중앙은행론》, 《법으로 본 한국은행》, 《금융 오디세이》, 《돈 밝히는 세계사》, 《숫자 없는 경제학》 등이 있다.

《은행 너머의 금융》은 지급과 결제가 은행의 존재 이유이자 코어 기능이라는 저자의 오랜 문제의식을 집대성한 책으로, 지급결제의 역사와 금융 이론을 바탕으로 K-금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지급수단의 역사로 다시 쓰는
진짜 21세기 화폐금융론

스테이블코인과 CBDC가 화폐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화폐금융론은 여전히 주식과 채권, 투자와 자산운용을 중심으로 금융을 설명한다. 정작 돈이 어떻게 움직이고, 지급과 결제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는 충분히 다루지 않는다.

『은행 너머의 금융』은 지급과 결제가 은행의 존재 이유이자 핵심 기능이라는 저자의 오랜 문제의식을 집대성한 책이다. 기원전 7세기 금속화폐에서 어음과 수표, 중앙은행을 거쳐 핀테크와 스테이블코인에 이르기까지 지급수단의 역사를 따라가며 금융의 본질을 새롭게 읽어낸다. 조선의 금융 관행과 기독교·이슬람 금융의 역사를 통해 금융의 진화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역사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대한민국 지급결제 제도의 구조적 문제와 스테이블코인, CBDC 시대의 정책 과제를 짚으며 K-금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돈과 은행은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앞으로 어디로 향할 것인가. 『은행 너머의 금융』은 그 질문에 답하는 진짜 21세기 화폐금융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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