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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이상이기를 원하는 꿈을 포기하기(개정판)
글쓴이
이범성 저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6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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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범성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신학박사(선교역사전공)이며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디아코니아학 교수, 미래를사는교회 선교목사이다.

책 소개

분야종교
신앙과 관련해서 인생의 문제를 논할 때, 신앙이 없다는 것에서만 문제를 볼 것이 아니라, 어떤 신앙을 가졌는지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어떤 하나님을 믿는지가 문제다.

일찍이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조(381)는 교회의 특성을 ‘하나(una)’의 ‘거룩(santa)’하고 ‘보편적(cattolica)’이며 ‘사도적(apostolica)’인 교회라고 네 가지로 말했는데,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디아코노스라고 지칭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몸인 교회가 자신의 특성을 신앙고백서들 안에서 ‘디아코니아적(diaconia)’이라고 표현하지 않은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역사적 교회는 디아코니아 성격을 잃었을 때 더는 교회다울 수 없었다. 특별히 개신교인에게는 믿음을 강조한 종교개혁자의 주장이 ‘행동하는 사랑’을 가볍게 여기는 오해를 불러 일으켜왔다는 점도 디아코니아의 중요성을 잃게 만드는 데 일조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바흐(Ulich Bach)는 사람이 신앙을 통해 인간이 이루지 못할 꿈을 이루려고 하는 왜곡된 신앙이,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교회에 만연해 있음을 고발하면서, 인간이 인간을 기독교 신앙관에 맞게 발견하게 될 때 디아코니노스이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고 디아코니아가 필요한 인간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그들이 꿈꾸는 하나님 나라를 제대로 알고 경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바흐는 “인간 이상이기를 원하는 꿈을 포기하기”가 기독교 신앙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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