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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룸
글쓴이
니콜라스 카 저
출판사
상상스퀘어
출판일
2026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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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니콜라스 카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이자 IT 미래학자인 니콜라스 카는 정보 기술이 우리 사회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며 이에 관한 칼럼을 발표해왔다. 그는 정보 기술이 인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물론 그 폐해까지도 날카롭게 꼬집으며 IT 업계를 포함한 비즈니스 전반에 다양한 파장을 미치고 있다.

그는 2008년 <애틀랜틱Atlantic>에 발표한 ‘구글이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가’라는 글에서 인터넷이 깊이를 잃어버린 지식을 양산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평생을 기술 분야에 바친 전문가의 이와 같은 역설적 정의는 기술과 인간 사회에 관한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바로 여기에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시작되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인류가 정보를 다루는 도구의 변화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와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로 압축되는 오늘날의 기술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탁월한 식견으로 풀어낸다.

책 소개

분야인문
제한 없는 소통, 극단의 매체 효율
집중력은 깨지고, 이해의 폭은 좁아졌다

『슈퍼블룸』은 디지털 시대의 소통 과잉이 어떻게 인간을 더 분열시키고, 더 외롭게 하고, 더욱 조종당하기 쉬운 존재로 만들어가는지를 짚어내며, 동시에 인간이 되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책이다. 이 책은 의사소통이 너무 많아지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과거 우리는 기술이 발전하여 매체가 다변화되고 의사소통이 많아지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리라 믿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의사소통이 폭발적으로 늘어날수록, 인간은 서로 이해하는 능력을 잃어갔다. 정보가 흐르는 속도가 그것을 곰곰이 생각할 수 있는 속도를 넘어서면서, 인간의 주의는 흩어지고 이해의 폭은 좁아졌다. 연결이 늘어날수록 불신과 반감도 함께 자라났다. 소통이 서로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장벽이 되어버린 것이다.

니콜라스 카는 이러한 역설이 어떻게 인간의 정치, 사회관계, 자아 인식까지 바꾸어놓았는지를 추적한다.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는 아이, 어른 구분할 것 없이 인간 삶의 구조를 바꾸었으며, 인간은 더 쉽게 읽히고 조종당하는 존재가 된다. 여기에 더해 거대 언어 모델과 거대 플랫폼이 소수의 손에 집중되는 지금의 구조는 공공의 광장과 민주주의의 미래에 불안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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