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보이지 않지만 볼 수 있는
글쓴이
서수연 저
출판사
어떤책
출판일
2026년 7월 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서수연

우리나라 첫 음성해설 작가이자 음성해설 성우. 2003년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2006년 MBC 외화 를 비롯해 지금까지 7,800여 작품의 음성해설을 썼다. 그가 음성해설을 맡는 장르는 무용 공연, 회화 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마술쇼 등 무척 다양하다. 현재 국립극장,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는 시각장애인은 서수연 작가가 쓴 소개 글을 음성으로 듣게 된다.
최근 음성해설을 맡은 작품으로는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국립극단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헤다 가블러>, 모두예술극장 <젤리피쉬>,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새 나라 새 미술> 등이 있다.
영국 뉴캐슬대학교 미디어저널리즘 석사학위를,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번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번역학 대학원에서 음성해설을 주제로 강의한다.
직업인으로서 그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접근성의 생생한 현장기이기도 하다. 지금은 널리 알려진 ‘접근성 매니저’라는 직함이 처음 마련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행사명이 ‘모두예술주간’이 되고, 두산아트센터,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첫 터치투어가 성사된 현장에 서수연 작가가 있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역사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예술을 감상할 수 없는가?
그렇지 않다는 믿음이 열어 준 가능성의 세계
윤단비·이다혜·조승리·김수정 추천!

〈대장금〉, 〈CSI〉, 〈왕의 남자〉, 〈우리들〉, 〈벚꽃동산〉
7,800여 작품의 해설을 쓴 우리나라 1호 음성해설 작가의 책

전 세계가 〈오징어 게임〉을 이야기하던 2021년, 그때 시각장애인들은 〈오징어 게임〉을 어떻게 봤을까? 시각장애인이 〈오징어 게임〉을 본다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 만일 〈오징어 게임〉의 소리만 들어야 한다면, 등장인물들의 파편적인 대사와 난투 현장의 효과음으로 이 복잡한 데스게임을 유추할 수 있을까?

아마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시각장애인은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며 드라마의 소리만을 듣지 않는다. 이 드라마의 음성해설(화면해설)을 함께 듣는다.

한 직업인이 이끈 접근성의 세계

『보이지 않지만 볼 수 있는』은 직업인으로서 서수연 작가가 이끈 접근성의 세계를 보여 준다. 음성해설이라는 낯선 영역에 던져져 컴퓨터 앞에서 홀로 작업하던 작가는 마감에 쫓기면서도 선해설, 후해설 등 음성해설 방법론을 개발하고 직업윤리를 세우며 전문성을 만들어 나갔다. 자신의 일에 학문적 근거를 마련하고 싶었던 작가는 접근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고 방송법상 제작 편수의 10퍼센트 이상을 음성해설로 제작해야 하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국립극장, 국립극단, 두산아트센터,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첫 터치투어(공연 전 시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 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무대장치와 소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성 활동)를 성사시켰다. 그의 행보에 따라 그동안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장르에 음성해설이 제공되기 시작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