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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계단
글쓴이
다카노 가즈아키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0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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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카노 가즈아키

1964년 도쿄 출생. 어린 시절부터 영화감독을 지망하여 독립영화를 제작하고는 하였으며, 고등학교 시절 2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하여 대학 재수 시절 완성한 각본이 일본 영화 제작자 연맹에서 주관하는 기도상 최종 후보에 오른 인연으로 영화감독 오카모토 기하치의 문하에 들어갔다.

1984년부터 영화와 텔레비전 촬영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고, 1989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시티 컬리지에서 영화 연출과 촬영, 편집을 공부했다. 1991년 귀국한 뒤에는 영화 및 텔레비전 각본가로 활동하다가, 2001년 『13계단』으로 제47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란포상 심사위원이었던 미야베 미유키는 “도저히 신인 작가라고 믿을 수 없다. 주도면밀한 구성과 탄탄하고 이지적인 문장에 읽을 때마다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며 극찬했다.

이후 단편집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드라마로 제작되었을 때는 직접 각본을 담당했으며, 그중 한 에피소드인「3시간 후 나는 죽는다」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2011년 출간된 대작 『제노사이드』로 야마다 후타로상과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랭킹 1위와 일본 전역의 서점 직원이 직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일본 서점 대상’에서 2위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2022년, 『제노사이드』 이후 11년 만에 출간한 장편 소설 『건널목의 유령』으로 이듬해 제169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제47회 에도가와 란포 상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당선된 작품인 다카노 가즈아키의 초기작. 사형이 확정된 수감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교도관과 전과자가 합심하여 사건을 재조사해 나가는 『13계단』은 현지에서 1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영화로 제작되어 일본 박스 오피스를 석권하였다.

상해 치사 전과자인 준이치는 교도관 난고의 도움으로 가석방되지만 생활이 막막하다. 이때 익명의 독지가가 거금의 보수를 내걸고 사형수의 무죄를 증명해 줄 사람을 구한다. 교도관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난고는 준이치를 설득하여 10년 전에 벌어진 살인 사건을 새롭게 조사하기 시작한다. 희생자는 가석방자를 보호 관찰하던 보호사 노부부였다. 범인으로 판결을 받아 사형이 확정된 료는 사건 현장 근처에서 붙잡혔으며,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당일의 기억을 잊어버린 상태였다. 그가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던 것은 ‘죽음의 공포에 떨며 오르던 계단’뿐. 사형 집행까지는 불과 3개월.
기억 속의 ‘계단’을 찾아나선 준이치와 난고, 그러나 계단의 흔적은 사건 현장 그 어디에도 없었고, 난고와 준이치는 난관에 봉착한다. 과연 료는 무죄인가?

작가소개
たかの かずあき,高野和明
다카노 가즈아키는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나 1985년부터 영화, TV 등 촬영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때 일본 영화계의 거장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에게 사사했다. 1989년 미국으로 건너가 LA 시티 컬리지에서 영화 연출, 촬영, 편집을 전공하다가 91년 중퇴한 뒤 귀국한다. 귀국 후 영화, TV 등 각본가로 활동하다가, 2001년에 처녀작인『13계단』으로 제47회 일본 최고의 추리소설상인 제 47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했다. 저서에는 『그레이브 디거』, 『K.N의 비극』, 『유령 인명 구조대』 등이 있다.

그의 데뷔작인 『13계단』은 각종 법정 참고서 등 방대한 자료들을 철두철미하게 조사하여 작품 전반에 극도의 현실성을 부여했던 사건 조사가 꼼꼼한 작가의 면모를 엿보게 한다. 이 책은 일본 추리 문단에 등장한 이후 에드가와 란포 상 최초의 만장일치 수상, 최단기간 100만부 돌파라는 신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거를 씻고 선행을 통해 거듭나려는 소악당과 그의 앞길을 막는 의문의 조직, 그리고 연쇄 살인마와 경찰이 뒤얽힌 숨가쁜 24시간의 추적극이 펼쳐진다. 사형 제도의 모순과 범죄 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맹렬하게 비난하는 이 작품은 사회파 작가로서의 그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이 작품은 영화로 제작되어 당시 일본 박스 오피스를 석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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