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전 세계 편집자들을 뒤집어지게 한 책. 인류의 가장 오래 된 취미인 코파기를 통해 뒤집고 비틀어 바라본 기발한 역사 이야기와 코파기의 정석, 섬세한 조언까지를 위트와 해학으로 버무렸다. 코파기로 본 서양사, 코파기 점성술, 실전 코파기 등의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다.
역사, 예술, 철학 등 다방면에서 시도되는 독특한 패러디는 '코파기'라는 하나의 주제로 엮이며 독특한 통일성을 자아낸다. 저자의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 뻔뻔하게 이어지는 속에서 독자가 가진 상식들이 서로 부딪히며 유머러스함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