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나빠 안경을 쓰지만 학자 같아 보이고 친구들에게 놀림 받을 것 같아서 안경을 쓰기 싫어 하는 안경쟁이 아이와, 감기에 자주 걸려 모자를 쓰지만 폼도 않나고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것 같아서 모자를 쓰기 싫어 하는 모자쟁이 아이의 이야기 입니다. 둘은 자신이 안경과 모자에 대해 불평을 하다 바꿔 사용을 해 보지만 안경쟁이 아이는 모자를 써서 우주선 조종사가 된 것 같아 좋아하지만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모자쟁이 아이는 안경을 써서 학자 같아 보이지만 세상이 구불거려 보여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합니다. 둘은 여러 가지 놀이를 하지만 잘 보이지 않아 금새 재미없어집니다. 결국 두 사람은 자신의 안경을, 모자를 다시 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