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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죽는 사회
글쓴이
송인주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26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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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인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사회복지 연구자다. 현재 스스로랩 대표로 활동하며 1인 가구, 고독사, 사회적 고립, 돌봄서비스 등을 연구하고 강의한다. 죽음을 함께 이야기하는 대화 모임 ‘카페사담’을 진행하며, 죽음과 돌봄, 고립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나누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인가구사업 관련 자문위원, 사단법인 나눔과나눔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으로 일하며 고독사 실태, 위험가구 지원 모형, 사회적 고립 대응 정책에 관한 주요 연구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는 국내 최초의 고독사 통계 산출 작업에 참여했고, 약 2만 건의 경찰 변사자 자료를 검토·분류하며 한국 사회 고독사의 실태를 살펴왔다.
이 책은 그동안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 독자들이 고독사 문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 열두 가지 고독사 사례를 따라가며 사람들이 어떻게 고립되고, 왜 도움의 손길을 제때 만나지 못한 채 죽음에 이르는지를 차분히 들여다본다. 통계와 정책의 언어만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한 사람의 삶과 죽음을 사회적 부검의 시선으로 살피며, 우리 사회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를 묻는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아프거나 힘들 때, 도와줄 사람이 있습니까?”
1인 가구 1000만 시대, 고독사를 읽는 새로운 시선!

김완 작가, 이현정 교수, 김만권 교수 강력 추천

『혼자 죽는 사회』는 한국 최초로 고독사 통계와 판정 기준을 마련한 사회복지 연구자이자 스스로랩 대표 송인주의 첫 책이다. 저자는 2016년부터 2만 건이 넘는 경찰 변사 기록을 검토하고 고독사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람들이 어떻게 고립 속에서 죽음에 이르는지 추적해왔다. 현재는 1인 가구, 고독사, 사회적 고립, 돌봄서비스를 연구하고 강의하며, 죽음을 함께 이야기하는 대화 모임 ‘카페사담’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에는 열한 명의 사례자와 한 곳의 지역 사례가 등장한다. 사업 실패와 이혼 뒤 홀로 생활하는 중년 남성, 기초생활수급 신청에서 탈락한 뒤 생활고를 견뎌야 했던 여성, 낯선 거주지에서 팬데믹의 고립을 겪은 노인, 아동보호시설에서 나온 뒤 외롭고 무거운 삶을 감당해야 했던 청년 등이다. 저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록을 통해, 그들의 죽음이 우리 사회에 남긴 질문을 드러내고자 한다. 그에게 고독사 연구는 “고립되어 죽어가는 사람들의 마지막 시간 동안 사회는 어디에 있었는지 묻는 일”이며, 동시에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는 일”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다짐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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