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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랑의 추구
글쓴이
낸시 미트포드 저
출판사
잔상
출판일
2026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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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낸시 미트포드

영국의 소설가이자 번역가·편집자. 1904년 런던에서 제2대 리즈데일 남작의 장녀로 태어났다. 외딴 시골 대저택에서 여동생 다섯 명, 남동생 한 명과 함께 자란 그녀의 어린 시절은 저자 본인이 자서전에 가깝다고 인정한 『사랑의 추구』의 초반부에 잘 묘사되어 있다. 미트포드는 승마와 프랑스어 교습 외에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늘 강조했다. 그러다가 결혼 전인 1932년부터 ‘자신의 세상에서 사회적 관습으로 정립돼 있던 오락들 사이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초원 위의 가발들』(1935)을 포함한 네 편의 소설을 집필했고, 마침내 1945년에 『사랑의 추구』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전쟁이 끝난 후, 파리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사랑의 추구』 이후로도 『추운 기후에서의 사랑』(1949), 『축복』(1951), 『앨프레드에게 말하지 마』(1960)를 차례로 발표했다. 그 밖에도 1954년에 출간하여 찬사를 받은 『퐁파두르 부인』을 필두로 『사랑에 빠진 볼테르』와 『태양왕 루이 14세』, 『프리드리히 2세』 등 네 권의 전기를 저술했다. 또한 소설과 전기의 창작에 그치지 않고, 고전 소설인 마담 드 라파예트의 『클레브 공작』을 영어로 번역했을 뿐 아니라, 영국 귀족의 품행 및 ‘U(상류층)’와 ‘non-U(비상류층)’라는 개념을 정리한 선집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편집하기도 했다. 1972년에 대영제국훈장을 수여받은 후, 낸시 미트포드는 1973년에 타계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
“사랑 없이 사느니 차라리 죽겠다.”
사랑을 인생의 목표로 삼은 한 여성의 초상

영국 작가 낸시 미트포드의 대표작 『사랑의 추구』는 20세기 초 영국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사랑을 절대적 가치로 믿었던 여성 ‘린다 래들릿’의 삶을 유머와 풍자로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사랑과 결혼, 여성의 선택을 섬세하면서도 과감하고 재치 있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1945년 출간 이후 꾸준히 읽히며, 영국 문학에서 여성 서사와 사회 풍자를 결합한 고전으로 평가받아 왔다. 소설은 화자 패니의 회고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야기의 중심은 패니의 사촌인 린다이다. 린다는 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믿고, 결혼을 통해 완전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녀가 선택한 결혼과 사랑은 기대와는 다른 현실을 반복해서 마주하게 하며, 린다는 여러 차례의 결혼과 이별, 그리고 전쟁이라는 시대적 비극 속에서 점차 소진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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