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표현의 영역으로 구분해 왔지만, 실제로 두 분야는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서로 다른 언어일 뿐 본질적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 본 도서는 관찰과 질문으로 시작되는 과학적 탐구가 어떻게 창의적 예술 표현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활동과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책은 학습자가 자연 현상과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그 결과를 드로잉, 색채 표현, 조형 활동,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이해, 해석, 재구성의 과정을 경험하게 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빛과 색, 자연의 구조, 움직임과 변화 등 과학적 개념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 중심 활동은 학습자에게 높은 몰입과 성취감을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STEAM 교육의 실제 적용 모델로서 교실 수업, 방과후 프로그램, 가정 학습 등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과학과 예술을 분리된 교과가 아닌 통합적 사고의 도구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과학으로 탐구하고 예술로 표현하다』는 배우는 과정을 즐거운 창작의 경험으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