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랑의 한국 현대사 속 ‘기록의 공백’을 메우는 김덕룡의 60년 정치 증언록가장 뜨겁고 장엄했던 역사의 현장마다 김덕룡이 있었다!『그때 거기 김덕룡이 있었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한국 민주화 운동의 산증인으로 꼽히는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의 회고록이다. 김 이사장이 1960년대 학생 운동을 시작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과 함께한 반독재 민주화 투쟁, 1987년 6월 항쟁, 1990년 3당 합당, 1993년 문민정부 출범과 개혁, 이후 재외동포와 남북화해를 위한 활동에 이르기까지 그의 60년 정치 역정을 정리한 증언록이다. 김 이사장은 책에서 “내 삶 역정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민주화의 한 시대를 살아온 우리 시대의 증언록”이라고 이 회고록의 의미를 설명한다. 책은 공적인 기록으로서의 의미를 더욱 살리기 위하여 통상적인 연대기적 순서를 과감히 탈피했다. ‘서울대 문리대 학생회장 시절, 김영삼 의원과의 첫 만남’의 장면부터 시작하여 독자들을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뜨거웠던 개혁과 격랑의 현장 속으로 곧장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