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원』으로 12회 신영사이버 문학상 우수상 수상했다. 저서로는 『연인』, 『애수』, 『비인』, 『후애』, 『물망초』, 『재회』, 『천일화』, 『그의 그녀』, 『청실홍실』, 『애원』, 『계약커플』, 『계약신부』, 『흔적』,『그 후』, 『양념 반 후라이드 반』, 『벙어리 신부』, 『위층 아빠 아래층 엄마』, 『달맞이꽃 아내』, 『연인』, 『숨은 꽃』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열아홉, 동갑내기 깜찍(?)한 그들의 신혼생활이 시작되었다. “민심청, 네 주제에 감히 어디서 나 같은 킹카 서방님을 얻냐. 축복받은 인생에 감사하고 이 서방님 더욱 잘 받들어 모셔라! 네가 얼마짜리 빚덩이인 줄 늘 잊지 말고 상기해서 날 기쁘게 해주는 것이 네 의무임도 잊지 말고.” “어우, 이 인간 말하는 거 보시게. 야, 나는 뭐 너랑 결혼하고 싶어서 한 건 줄 아니? 나처럼 남편한테 잘하는 여자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허구한 날 밉다고 구박하면서 만지기는 왜 만지는 건데!” 요즘 시대에 전혀 걸맞지 않는, 단지 뼈대있는 양반가문의 자손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버지가 진 빚 대신 차압 딱지 붙여져 시집온 파란만장 심청. 신분에 한 맺힌 할아버지로 인해 안(?) 생긴 채무자와 반강제로 결혼한 왕싸가지 유신. 알콩달콩, 때로는 겁나게 유치하면서도 앙큼한 신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