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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글쓴이
고지훈 저
출판사
앨피
출판일
2005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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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지훈

돌아보니 한국 현대사를 전공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중간에 잠시 넋(?)이 나갔다가 와서 기억이 안 나는 시간도 있지만, 다행히 지금은 다시 열심히 현대사 공부 중이다. 몇몇 대학에서 현대사 관련 강의도 맡았으나 정작 논문은 많이 쓰지 못했다. 작은 논문 몇 개 쓰느니 차라리 박사논문을 하루라도 빨리 쓰겠다는 생각으로 자료만 열심히 뒤적이다가, 어느덧 반백살이 되었다. 아직 공식적으로는 말한 바 없지만 학위논문은 이제 강 건너 불…, 아니 강 건너 부잣집 이야기가 된 것 같다. 그나마 2007년 국사편찬위원회에 취직하여 현대사 공부를 계속해서 할 수 있었던 게 다행스러운 일이다. 2012년 미국 국립문서기록청NARA 파견근무자로 일하면서 문서자료도 열심히 공부했고 사진자료들도 상당수 발굴했다. 사진자료와 문서 기록들은 당분간 계속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수집해서 공개할 것이다. 지금은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헌정사 자료집 편찬을 위해 관련 자료를 모으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논문으로 <2012년, 부패, 선거 그리고 수치심>, <1962년 증권파동과 지배 엘리트 ‘연합’>, <건국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엘리트와 민중> 등이 있으며, 저서로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1면으로 보는 근현대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 현대사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들의 삶과 사상을 흥미로운 캐리커처와 함께 정리한 역사서이다. 이승만이라는 절대권력에 맞섰던 김구, 조봉암, 신익희, 조병옥. 절대 권력의 2인자 이기붕, 김종필. 절대 권력의 조력자 김용무, 이인, 오제도, 선우종원. 금지된 땅인 북으로 갔던 박헌영, 홍명희, 문익환, 임수경. 자신의 과거를 버리고 전향한 양한모, 류근일, 김문수. 변혁의 불씨 김주열, 전태일, 박종철. 총 22명의 이야기만으로 한국 현대사의 깊은 굴곡을 표현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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