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량치차오의 「의대리 건국 삼걸전」을 역사가이자 구국 운동가였던 신채호가 번역한「이태리 건국 삼걸전 (1907)」을 다시 현대어로 완역한 것이다. 내용은 19세기 후반 분열된 이탈리아를 통일하고 (1861년) 근대 국가로서의 이탈리아를 수립하기 위해 활동한 세 영웅, 마찌니, 가리발디, 카부르의 활약상이다. 저자 량치차오는 근대적 국가 제도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진보주의자로서「의대리 건국 삼걸전」의 개혁과 자강의 정신을 중국인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저술했다. 이 무렵 한국 또한 계몽 지식인들에 의해, 애국적 열정에 의해 같은 의도로 받아들여져 알려지게 되었던 것이다. 신채호는 본문은 량치차오의 저술을 거의 그대로 번역하면서, 서론과 결론은 새로이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