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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창구 옆 의자
글쓴이
최민수 저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6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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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민수

최민수 작가는 삶과 사람을 기록하고 시대의 변화를 책으로 풀어내는 작가이자 출판인, 교육자입니다. 오랜 삶의 경험과 다양한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독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의 저술 세계는 한 장르에 머물지 않습니다. 철학과 인문, 에세이와 심리, 청춘과 노년, 가족과 관계, 건강과 행복을 비롯해 사회복지·평생교육·디지털·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실용서까지 폭넓게 집필하고 있으며, 역사와 문화, 음악과 여행, 동화와 그림 등으로도 창작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분야와 형식은 다양하지만 그의 글을 관통하는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의 삶’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야기는 쉽게 풀어내고, 전문지식에는 현장의 경험과 삶의 온기를 더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을 지향합니다.

오랜 공직 생활에서 사람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으며, 퇴임 후에는 사회복지기관장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가까이에서 만났습니다. 이후 평생교육과 디지털 교육 현장으로 활동을 넓혀왔으며, 이러한 행정·복지·교육의 경험은 그의 글을 더욱 깊고 단단하게 만드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민싸이트북스를 이끌며 저술과 출판을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과 교육·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천 시민교수로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의와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과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습니다.

그에게 책은 단순한 지식의 기록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자신의 책이 지친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삶의 방향을 찾는 사람에게는 작은 나침반이 되며, 새로운 출발 앞에 선 사람에게는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한 문장이 누군가의 마음에 오래 머물고, 한 권의 책이 새로운 내일을 여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부제: 사연이 제도를 흔든다

이 책은 복지의 문턱 앞에서 숨이 멈추는 순간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사회복지 현장 에세이입니다. 거창한 이론과 어려운 용어 대신, 시민의 삶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장면과 감정을 따라가며 복지가 어떻게 사람을 살리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복지창구 옆 의자에 앉아 번호표를 쥔 손의 떨림을 마주하는 순간부터, 도서관 책장 사이에서 숨이 다시 도는 순간까지를 한 편의 서사로 엮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복지를 ‘시혜’가 아니라 ‘권리’로 다시 이해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전기요금이 끊긴 밤, 월세 달력 앞에서 무너지는 청년, 돌봄 공백 속에서 비명이 되는 가족, 치매 앞에서 길잡이를 찾는 어르신의 하루를 통해 복지의 본질을 묻는 책입니다. “안 됩니다”라는 말의 다음 문장이 왜 중요한지, 서류 미로에서 왜 ‘설명’이 사람을 살리는지, 친절이 왜 버티는 기술이 되는지를 따뜻하지만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도서관을 ‘조용한 구명정’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담은 책입니다.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이 함께할 때, 생활의 언어와 근거의 언어가 만나 시민의 길을 얼마나 선명하게 만드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도서관이 단지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라, 낙인 없이 정보를 얻고 마음을 회복하며 다시 일어서는 출발점이 된다는 사실을 감동적으로 전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사회적 가치가 높은 콘텐츠를 찾는 독자에게 의미 있는 선택이 되는 책입니다. 복지 현장을 이해하고 싶은 일반 독자,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 복지를 배우는 학생, 그리고 가족의 돌봄을 경험하는 누구에게나 삶에 닿는 문장을 건네는 책입니다. 읽는 동안 독자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로 복지를 다시 만나게 되며, 결국 ‘나도 누군가의 복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절망을 과장하지 않고, 희망을 꾸미지 않는 책입니다. 다만 사람을 살리는 길은 멀리 있지 않으며, 한 번의 연결과 한 문장의 설명, 한 자리의 의자가 다시 삶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끝까지 믿는 책입니다. 오늘도 누군가가 문턱 앞에서 멈추고 있다면, 이 책은 그 사람의 손을 조용히 잡아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끝내, 우리는 서로의 의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독자의 마음에 오래 남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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