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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어의 의문이 풀렸다.
글쓴이
이진호 저
출판사
이강
출판일
2005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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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국어 외국어 사전
영어를 오래 동안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느꼈을 의문과 좌절감으로부터 시작하는 책.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것은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것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영어를 보는 도구인 영어 이론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즉, 새로운 영어 이론의 중심적인 내용은 ‘영어는 형식 자체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영어는 형식이 일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서 4형식(주어+동사+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의 경우는 동사와 관계없이 ‘주어가 간접목적어에게 직접목적어를 주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는 그녀에게 책 한권을 주었다는 He gave her a book.도 맞지만 동사를 제거한 He V her a book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He got her a book.과 He took her a book도 기본적으로 같은 의미다. 물론 사용된 동사에 따라서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그가 그녀에게 책 한권을 준 것'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이렇게 보면 그동안 영어공부를 하면서 힘들어 했던 소위 ‘기본동사’들에 대한 의문도 풀린다.
영어의 기본동사 중에는 GET, PUT, HOLD... 등 여러 개가 있다.
이러한 동사들의 특징은 원어민들은 매우 많이 사용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한사전을 찾아보면 그 의미가 너무 많아서 학습자들이 의미를 파악하기가 힘들었던 단어들이다.
결론을 말하면 영어의 기본동사를 해석하려고 한다면 문장의 형식을 보아야 한다.기본동사는 뉘앙스만 있을 뿐 아무런 뜻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영어는 형식이 일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러하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없는 기본동사를 사용하는 것이다. 영어의 여러 형식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의미만 숙지하면 기본동사가 사용된 문장을 해석하기는 너무너무 쉽다.하지만 기존 방법처럼 동사의 의미로만 접근하면 고생길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책속에서 독자들은 그동안 어려워했던 많은 영어에 대한 의문을 기본동사에서부터 영작에 이르기까지 논리적인 해결책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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