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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있는 콜버그의 호프집
글쓴이
이한 저
출판사
미토
출판일
200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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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한

변호사이자 시민교육센터 대표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철학, 법철학, 헌법학, 인간학에 관한 연구와 집필을 해 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인왕은 없다』, 『중간착취자의 나라』, 『기본권 제한 심사의 법익 형량』, 『삶은 왜 의미 있는가』, 『정의란 무엇인가는 틀렸다』, 『이것이 공부다』, 『너의 의무를 묻는다』, 『철학이 있는 콜버그의 호프집』, 『탈학교의 상상력』, 『학교를 넘어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사치 열병』, 『포스트민주주의』, 『이반 일리히의 유언』, 『계급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동성애자를 비난하는 것은 옳은가?’, ‘포르노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옳은가?’, ‘간통죄를 처벌하는 것이 옳은가?’당신은 이러한 질문에 ‘예’ ‘아니오’를 벗어나 논리적으로 빈틈없는 ‘윤리적 근거’를 제시하면서도 그 근거들이 일관된 체계를 갖춘 답변을 할 수 있는가?

어떠한 도덕적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합당한 윤리적 추론이 근거로 제시되어야 한다. 결론은 다를 수도 있으나 근거로 제시된 윤리적 추론은 보편화 가능하고, 일관되고 모순이 없어야 하며, 반박에 훌륭하게 견딜 수 있어야 하며, 도덕적으로 무관한 힘의 요소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니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들이 윤리적 주장을 할 경우에 ‘~이라고 믿습니다’‘~이 저의 신념입니다’라고 호소하기 보다는 ‘~와 같은 이유로 인해,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라고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무기를 쥐어준다. 따라서 이 책을 읽게 될 당신은 위의 질문들에 거침없는 답변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어도 좋다. 이 책은 ‘사회정의’를 탐구하는 토론을 소설형식으로 풀어 쓴 일종의 색다른 해제를 담고 있어 ‘통념을 깨는 비판적인 윤리적 사고’의 힘을 맛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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