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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머즈 하이 2
글쓴이
요코야마 히데오 저
출판사
함께북스
출판일
2006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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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코야마 히데오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뒤 조모신문(上毛新聞)에 입사하여 12년간 기자로 활동하였는데 그의 소설 속에서 인장처럼 드러나는, 진실을 향해 파고드는 구성력과 치밀한 정보 수집 능력 등은 신문기자로 일했던 경험이 제대로 발휘되는 지점이다.

1991년 『루팡의 소식ルパンの消息』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신문사에서 퇴사하고 작가 생활을 시작하지만 7년간 무명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1998년 『어둠의 계절陰の季節』로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수상하고, 2000년 『동기動機』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면서 휴머니즘이 담긴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요코야마 히데오는 2003년 『사라진 이틀半落ち』로 128회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지만 “현실성이 결여되었다”라는 비난을 받고 낙선하자, ‘나오키 상과 결별 선언’을 하여 일본 문단의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올랐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와 평론가의 대립구도에서 대중들은 작가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이어 발표한 『클라이머즈 하이クライマ-ズハイ』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회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요코야마 히데오는 “독자의 마음속이 묵직해지는 소설을 쓰고 싶다”라는 자신의 초심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서랍 안에서 15년간 잠들고 있던 자신의 처녀작 『루팡의 소식』를 전면 수정하는 작업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은 책으로는 『자백』, 『집념』, 『얼굴 Face』, 『교도관의 눈』, 『그림자 밟기』, 『제3의 시간』, 『크라이막스 - 하이』, 『출구없는 바다』, 『진도 0』 등의 작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인정받는 요코야마 히데오의 『클라이머즈 하이』는 오수타카산의 여객기 추락사고로 운명을 농락당한 현지 신문기자들의 긴박한 일주일을 저자 특유의 추리적 기법으로 미스터리하게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실제로 벌어졌던 1985년의 JAL123편 여객기 추락사고와 저자가 12년 동안 해왔던 기자 생활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저자는 작은 신문사의 고참기자인 유키 카즈마사라는 인물을 통해 특종에 대한 통제할 수 없는 욕망과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실 사이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암벽등반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바탕으로 신문사 간부들과 데스크 그리고 일선 기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감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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