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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하
글쓴이
채만식 저
출판사
홍신문화사
출판일
2006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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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채만식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하여 임피보통학교,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와세다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을 중퇴했다. 조선일보사·동아일보사·개벽사 등의 기자로 재직했으며, 1936년 이후로는 창작에 전념하며 풍자성이 농후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1945년 낙향하여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24년 단편「새길로」(『조선문단』)로 등단 후 290여 편에 이르는 장편·단편 소설과 희곡·평론·수필 등을 썼다.

장편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탁류濁流」(1937)·「천하태평춘」(1938)· 「금(金)의 정열」(1939) 등과 단편「레디메이드 인생」(1934)·「치숙」(1938)·「패배자의 무덤」(1939)·「맹순사」(1946)·「미스터 방(方)」(1946) 등이 대표작이다. 1942년 조선문인협회가 주관한 순국 영령 방문 행사와 1943∼1944년에 국민총력조선연맹이 주관하는 예술 부문 관계자 연성회, 보도특별정신대 등 친일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채만식의 풍자 소설.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대지주이자 고리대금업자인 윤직원 집안의 몰락과정과 가족의 타락한 삶을 다룬다.

윤직원은 구한말의 무질서한 사회 속에서 조선의 화적패와 탐관오리를 몰아내 준 일본이 이 땅을 공명정대하게 보호·경영해 주는 일을 계속하니 일제 강점기가 바로 태평천하라고 생각했다. 당대의 억압적 현실에 비추어 보면 이 ‘태평천하’란 말이 지독한 아이러니(irony)이다. 이 ‘돈’의 태평천하 속에서 윤 직원 집안사람들의 내면은 썩을 대로 썩어 있었는데, 결국 이 썩은 내면을 흔들어 놓는 게 사회주의자인 작은손자 윤종학이다. 이 가족의 삶을 통해 일제 강점기의 조선의 모습을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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