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하이텔 시리얼란에 연재한 김소윤의 두번째 작품『생명의 서』의 다섯번째 작품으로 완결편이다. 마왕과 헤어지고 나서 다시 피스트레이카 영지를 향해 길을 떠난 라플 일행. 길을 잃고 헤매다 만나게 된 노예 삼인들은 라플과 세이, 사비르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 속에 빠뜨린다. 감옥에서 의식을 찾은 라플은 마법으로 탈출하고,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영지에 도착한 그들은 키히의 성을 공격하기에 방책을 강구한다. 한편 아주 오랜 옛날 삼인이 추진해 온 계획이 있었음을 라플은 새롭게 알게 되는데 그 가운데에는 키하와 세이, '죽음의 서'와 '생명의 서'가 있었다.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이며, 라플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