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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쓰는 한국현대사 3
글쓴이
박세길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15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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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남북의 민중을 민족사의 주체로 놓고 서술한 한국현대사 길라잡이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우리 사회에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새롭게 규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외의 진보적 연구자들의 연구업적이 활발히 소개되는 한편, 소장 연구자들의 연구업적도 차곡차곡 축적되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업적은 개별적 역사 사실에 대해서만 심층적으로 분석되어 있거나 전문적인 연구논문이어서 일반 시민들의 독서 욕구에는 부응하기 어려운 난점이 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차례로 출간된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1 ? 2 ? 3』은 해방 후부터 1990년대 초까지의 우리 역사를 민중주체적 시각에서 통사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풍부한 사실 자료에 근거하여 논증하면서도 역사 이야기를 논쟁적이고 흥미진진한 필치로 그려냈다는 점, 진보적인 관점에서 일관되게 정리했다는 점 등이 긍정적인 반응의 주된 이유였다. 1990년대에는 대학생 필독서로 꼽히며 자리를 잡아갔던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시리즈는 출간된 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중을 중심에 둔 역사 서술이다. 따라서 각 시기 민중의 요구와 투쟁 양태 그리고 민중의 역할이 중심이 된다. 둘째, 외세, 특히 미국이 우리 민중에게 어떠한 행위를 하였는가가 집중적으로 분석된다. 셋째, 민족사의 주체를 남북한 민중 모두로 정립하기 위하여 한반도 전역의 민중을 포괄하여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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