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명에 경도되어 온 우리에게 서양 정신치료와 정신분석의 한계점을 분명히 밝히고 동양의 수도(修道)로써 그 대안을 명쾌히 제시한 최초의 정신치료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도정신치료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 ‘도정신치료道精神治療란 무엇인가?’를 밝힌 서론, ‘서양 정신치료와 도정신치료’의 차이와 방법을 제자들과의 대담과 치료실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제1부, ‘도정신치료의 사례’를 담은 제2부, ‘도정신치료의 역사적 조망’을 다룬 제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건강과 불건강, 치료자의 자질, 핵심감정의 진단, 치료과정과 치유기전, 공감, 꿈, 통찰과 훈습 등 저자와 제자들간의 각 주제별 대담과 도정신치료의 실례를 바탕으로 하여 동양적인 접근으로 풀어 해석하는 이 책을 통해 이론과 기법에 중독되어 있는 서양정신치료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