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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신부의 유언
글쓴이
아베 피에르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06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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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베 피에르

피에르 신부는 현존인물 중 프랑스인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1912년 프랑스 리옹의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9세에 모든 유산을 포기하고 카푸친 수도회에 들어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항독 레지스탕스로 활동했으며, 전쟁 후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1949년 파리 근교에 오두막을 짓고 집 없는 이들과 함께 엠마우스(Emmaus) 공동체를 만들었다. 그 때부터 그의 투쟁은 빈곤과 소외를 표적으로 삼았으며, 그는 평생을 집 없는 가난한 사람들과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했다.

엠마우스 공동체는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 350여 그룹으로 나뉘어져 빈민구호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되었고, 피에르 신부는 '프랑스 인들이 꼽는 금세기 최고의 휴머니스트', '살아 있는 성자', '빈민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2001년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그의 일생을 다룬 영화 《겨울54(un Hiver54)》는 1989년 세자르영화상을 수상하며 집 없는 사람들, 실업 문제를 사회적인 이슈로 끌어들이는 기폭제가 되었다.

책 소개

분야종교
'금세기 최고의 휴머니스트' 불리는 피에르 신부의 마지막 유언.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유산상속을 거부한 채 수도자가 되고, 레지스탕스가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나눔의 공동체인 엠마우스를 창설한 피에르 신부. 두 차례의 세계전쟁과 종교, 인종 등 끊임없는 지역 분쟁으로 수천만 명이 죽어간 20세기, 그 혹독한 현장에서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온몸으로 저항했던 피에르 신부의 유언집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존재의 이유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겨 있다.

테레사 수녀에 이어 한때 '불멸의 성자'로 불리었던 94세 노신부의 마지막 바람과 세상을 살아갈 이들에게 드리는 마지막 당부를 통해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사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갖게 한다.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도 '인생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며, 큰 사랑을 이루기 위해 무지를 반성하고 진실이 가려지는 것에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삶의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과 존재의 이유에 관한 진실들이 깊은 사랑과 함께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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