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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는 목적지를 묻지 않기로 했다
글쓴이
이정기 저
출판사
타블라라사
출판일
2026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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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정기

대전에서 태어났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지식경영 담당자를 거쳐, 크레듀(현 멀티캠퍼스) 소속으로 삼성 임직원에게 발송되는 삼성인력개발원글로벌 웹진 편집장을 6년간 역임했다. 여행 스타트업 ‘그레이트블루’에서 사업총괄을 맡아 2010년 <국내여행총정리>등의 여행 앱(APP)을 만들었고, 4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후 하나투어로 스카우트되어 자회사 ‘투어팁스’를 창립하고 총괄 팀장으로서 기획·컨텐츠를 총괄 했다. 그 후 중국인을 위한 여행 지도를 제작하는 ‘젠틀맵스’를 모 기업에 매각했으며, 2016년 출판사 타블라라사를 설립해 지금에 이른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이 에세이는 여행서 출판사의 소도시 유럽 여행기이자,
10년간 끝내 살아남은 작은 회사의 지독한 기록이다.

『우리는 목적지를 묻지 않기로 했다』는 벨기에, 네덜란드 등의 플랑드르 지역과 신성 로마 제국의 역사를 품은소도시 여행기를 바탕으로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의 기반을 다시 세워 가는 과정을 그린 여행 에세이다. 작은 회사의 대표로서 지난 10년간 걸어왔던 길을 되새기며 앞으로 10년의 마음을 다진 이야기이자, 작은 사업을 운영하며 버티는 사람의 솔직한 고백이기도 하다.

“낭만적인 유럽 소도시에서 건져 올린, 가장 치열하고 현실적인 10년 생존의 기록”
여행서 출판사 ‘타블라라사’가 온몸으로 증명해 낸 스몰 비즈니스 생존 지침서

모두가 디지털 지도를 볼 때 아날로그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겠다고 나선 사람이 있다. 2년간 모은 10테라바이트(TB)의 영상 데이터가 한순간에 날아간 뒤 식음을 전폐했던 그는, 제로베이스에서 출판사 ‘타블라라사’를 세웠다. 출판의 ‘출’ 자도 몰랐지만, 미친 디테일과 집념으로 무장한 그는 끝내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을 여행 도서 1위에 올려놓았다. 정부 지원이나 외주 없이 오로지 B2C의 힘만으로 10년을 버텨낸 작은 회사의 대표와 직원들이, 마침내 낯선 유럽의 소도시로 묵직한 배낭을 메고 떠났다.

이 책은 단순히 예쁜 풍경을 찬미하는 여행 에세이가 아니다. 저자는 아헨의 경계선에서 불안을 동력으로 삼는 법을, 고립된 몽샤우에서 결핍이 만들어낸 생존의 힘을, 브뤼셀의 아르누보 건축에서 다르게 살아남기 위한 혁신의 방식을 읽어낸다. 네덜란드인들이 제방을 무너뜨리며 쟁취한 협상의 기술과 척박한 땅을 개척한 ‘어포던스 엔진’의 원리는, 10년간 자본의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부딪혀 온 자만이 쓸 수 있는 진짜 경영의 인사이트가.

불안정한 오늘을 버티며 매일 삶의 타이머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 조직의 울타리 밖에서 오롯이 자기 힘으로 땅을 딛고 서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낯선 골목길에서 마주친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위로가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무도 우리를 모르는 곳으로 떠나야 했다.

이런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 정글 같은 시장에서 매일 생존을 고민하는 작은 회사 대표 및 1인 기업가
· 퇴사 후 독립하여 오롯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 남들과 다른 길을 묵묵히 걸으며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가 필요한 분
· 낯선 유럽 소도시의 아날로그 감성과 깊이 있는 사유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
· ‘에이든 여행 지도’를 통해 한 번이라도 길을 찾아본 적이 있는 독자

여행도시는 아래와 같다.
아헨·몽샤우·브뤼셀·암스테르담·로테르담·릴·생브낭·레르·아미앵·상리스·파리·스트라스부르·프라이부르크·메어스부르크·울름·뇌르틀링겐·딩켈스뷜·로텐부르크·뷔르츠부르크·밤베르크·뉘른베르크·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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