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교육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교육'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교육에 대한 상호간의 신뢰는 바닥이며 교육부의 정책은 방향성은 고사하고 일관성을 잃은 지 오래이다.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높은 사교육비와 과다한 교육열을 부추기는 한국의 교육정책을 비판한다. 특히 노무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있는 책이다.
기본적으로 노무현 정부의 교육정책이 실패하여 오늘과 같은 결과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교묘하게 사태를 은폐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쓰여졌다. 교육부로서도 수습할 수 없는 문제들에서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립형 사립고에서부터 사립학교법개정문제에 이르기까지 누적된 한국의 교육모순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