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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서바이벌
글쓴이
올리버 샨 그랜트 외 1명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6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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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올리버 샨 그랜트

평생을 살아온 고향 텍사스를 덮친 유례없는 기후 재난을 목도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낯선 길을 나선 가장. 225만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을 운영하며 두 나라의 문화를 잇는 창작자로 활동해 왔다. 언어와 문화를 잇는 역할을 넘어,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 그리고 반려동물들까지 온 가족의 생존이 걸린 위기 앞에서 짊어져야 했던 어른의 무게를 진솔하게 고백한다. 살인적인 한파와 마비된 인프라 속에서도 묵묵히 폭설을 뚫고 운전대를 잡는 그의 여정은, 화려하게 포장된 아메리칸드림이 아닌 ‘가장 척박한 곳에서 피어난 진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미국 출신의 영어강사로, 유튜브 학습 분야 최고 채널인 [올리버쌤]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북까지 1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들이 지난 3년간 그의 영상을 찾아본 조회 수가 총 1억 뷰를 넘을 만큼 영어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다. 열다섯 살 때부터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했고, 대학에서 언어학과 스페인어를 전공해 3개 국어에 능통하다. 스페인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하다가 2010년 한국으로 건너와 2017년 2월까지 초·중학교 영어교사로 일했다. 실제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을 가르치는 한국 학교의 교육방식에 큰 문제를 느끼던 중 2015년 여름, 페이스북에 처음 올린 짧은 영상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보고 자신만의 영어교육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해 가을부터 유튜브에 영어학습 영상을 올리기 시작해 교과서 밖의 실전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S [1박2일] [세계는 지금], tvN [외계통신] 등에 출연했고, EBSe [올리버쌤 영어꿀팁]을 진행했다. Facebook @Oliverteacha

책 소개

분야에세이
★★평균 조회수 100만! 올리버쌤 가족의 텍사스 탈출, 미네소타 이주기★★

“무너진 낙원을 떠나 새로운 희망을 그리다”
기후 위기·의료 붕괴·상실을 뚫고 달린 한 가족의 생존 기록
가장 척박한 순간에 확인한, 가장 단단한 사랑의 증명

2018년 1월, 올리버 그랜트와 정다운 부부는 청명한 하늘이 반겨주는 미국 텍사스에 첫발을 디뎠다. 그곳에 손수 설계하고 지은 집이 앞으로 가족을 지켜줄 영원한 요새가 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들이 맞닥뜨린 현실은 아메리칸드림의 기대를 가볍게 무너뜨렸다.

『아메리칸 서바이벌』은 화려하게 포장된 이민 성공기 뒤편에서 마주한 기후 위기와 의료 시스템의 한계, 그리고 상실의 아픔을 넘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떠난 치열한 생존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다. 넓은 대지에 지은 근사한 주택에서의 삶은 완벽한 성공처럼 보였지만, 병원에 가기 위해 수개월을 기다리고 기후 위기로 단수를 걱정해야 하는 위태로운 일상이 매일같이 이어졌다. 더욱이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버지 브래드의 투병과 허망한 이별은 부부가 더 이상 텍사스의 삶을 이어갈 수 없는 강력한 계기가 되었다.

결국 올리버 가족은 작은 트레일러에 모든 짐을 싣고 무려 1,600킬로미터를 달려 미네소타로 향하는 결단을 내린다. 부부는 벼랑 끝에 섰던 이 지난한 여정을 기록하며, 삶의 험난한 고비를 지나는 수많은 사람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긴 여정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절망 속에서도 끝끝내 삶의 희망을 발견해 내는 이들의 기록은 진정한 어른이 지녀야 할 책임감의 무게를 묵직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화려하게 포장된 이민 성공기가 아닙니다. 기후 위기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벼랑 끝에 섰던 저희 부부의 솔직한 고백이자, 상실의 아픔을 딛고 진짜 안식처를 찾아낸 생존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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