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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너무 성실한 시스템
글쓴이
이산 저
출판사
이너피스커뮤니케이션즈
출판일
2026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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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산

어린 시절부터 괴로움이 많았다. 거기서 벗어나려 불교를 공부하고 다양한 명상을 오랫동안 했으며, 이후 여러 영적 전통과 철학, 심리학, 에너지 공부까지 두루 파고들었다. 어느새 깨달음을 얻는 것이 삶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었고, 한때는 깨달음을 아무 감정도 없이 인간을 초월한 초연한 상태라 착각하며 좇기도 했다. 그렇게 스무 해가 흘렀다.
그러나 그 오랜 끝에서도 밑바닥의 괴로움은 사라진 듯하다가도 늘 제자리에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저자는 전혀 다른 답을 보았다. 괴로움은 자신의 결함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지닌 한 구조가 작동하는 방식이라는 것.
그 발견을 끝까지 따라가, 인간 심리를 가장 밑바닥부터 다시 그린 결과가 '생존-안전 시스템' 이론이다. 저자는 이 하나의 구조로 인간이 겪는 괴로움의 대부분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 책은 그 이론을 처음으로 온전히 풀어낸 결과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하나다. 누구나 저마다의 괴로움과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것은 고장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지닌 조건이며,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거기서 나오는 길이 있다는 것. 자신처럼 오래 헤맨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체계적으로 전하고 싶었다.

책 소개

분야심리/정신분석
명상도, 상담도, 자기계발서도 다 해봤다.
그런데 왜 괴로움은 늘 그 자리로 돌아오는가
"당신의 괴로움은 결함이 아니다. 당신을 지키려는 시스템의, 너무 성실한 작동이다"

읽을 만큼 읽었고, 앉을 만큼 앉았고, 시도할 만큼 시도했다. 그런데도 불안은 반복되고, 생각은 멈추지 않고, "내려놓으라"는 말은 한 번도 통하지 않았다. 그럴 때 마음은 결국 한 가지 결론에 닿는다.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나라는 결론. - 이 책은 그 결론이 틀렸다는 말에서 시작한다.

저자도 그 자리에 오래 서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괴로웠고, 벗어나려 불교와 명상에서 시작해 여러 영적 전통과 철학과 심리학을 스무 해 넘게 파고들었다. 한때는 깨달음을 아무 감정도 없는 초연한 상태라 착각하며 좇기도 했다. 그러나 그 오랜 끝에서도 밑바닥의 괴로움은 늘 제자리에 돌아와 있었다.

그 끝에서 저자는 전혀 다른 답을 보았다. 괴로움은 자신의 결함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지닌 한 구조가 작동하는 방식이라는 것. 그는 인간 심리를 가장 밑바닥부터 다시 그려 그 구조에 이름을 붙였다 - '생존-안전 시스템'. 이 책은 그 이론을 처음으로 온전히 풀어낸 결과다.

이 책은 위로하지 않는다. 믿으라고도 하지 않는다. 대신 당신의 괴로움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자꾸 돌아오는지, 그 구조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지도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 지도의 끝에서, 괴로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끌려가지 않는 법을 가리킨다.

이 책이 증명하려는 것은 단 세 문장이다. 당신의 괴로움은 결함이 아니라 인간 조건이고,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거기서 나오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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