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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가 XXX였던 건에 대하여
글쓴이
정명섭 외 3명
출판사
폴라북스
출판일
2026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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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내 최애가 사실은 XXX였다고?”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 그들의 은밀한 이중생활!
미스터리, SF, 액션, 판타지가 케이-팝 아이돌의 세계와 만나는 순간,
찬란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감춰진 비밀이 하나씩 드러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감춰진 비밀, 팬들이 알지 못했던 또 하나의 정체, 그리고 그 비밀을 품고 자신의 방식으로 싸우는 아이돌. 케이-팝 팬과 장르문학 독자 모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작품집, 『최애가 XXX였던 건에 대하여』가 현대문학의 장르문학 전문 임프린트인 폴라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정해연, 김아직, 정명섭, 박지선. 한국 장르문학의 개성 있는 네 작가는 ‘아이돌’이라는 동시대적 소재를 각자의 방식으로 변주한다. 정해연의 〈아이돌 그룹 러비쥬 살인 사건〉은 최정상 걸그룹 내부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통해 화려한 성공 뒤에 숨은 균열을 보여주며, 김아직의 〈엔딩 요정의 비밀〉은 외계 행성 서바이벌이라는 무대 위에서 경쟁과 생존, 그리고 소외된 존재에 대한 윤리적 선택을 그린다. 정명섭의 〈PMC 아이돌〉은 ‘군필돌’이라는 콘셉트로 인해 오해받고 위기로 이어지는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박지선의 〈눈물을 마시는 요괴〉는 글로벌 케이-팝 무대와 전통 무속 신앙을 결합해 신비로운 퇴마 판타지를 보여준다.

‘최애가 사실은 XXX였다’라는 발랄한 상상에서 출발해, 그 안에 스타의 빛 뒤에 감춰진 경쟁, 불안, 책임 그리고 용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최애가 XXX였던 건에 대하여』. 이 책은 아이돌 팬들에게는 익숙한 세계가 장르적으로 비틀리는 재미를, 장르소설 독자에게는 케이-팝이라는 동시대적 소재가 미스터리·SF·액션·판타지 안에서 새롭게 작동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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