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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1979년 이란혁명, 그리고 미국의 오판
글쓴이
스콧 앤더슨 저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26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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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콧 앤더슨

40년 가까이 세계의 분쟁 현장을 누벼온 베테랑 종군기자이자 작가. 레바논, 이스라엘, 이집트, 체첸, 수단, 보스니아, 엘살바도르 등 분쟁지역을 취재했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 《배니티 페어》, 《에스콰이어》, 《하퍼스》 등에 기고하고 있다. 1차 세계대전과 현대 중동의 탄생을 그린 국제적 베스트셀러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1979 이란혁명, 그리고 미국의 오판》으로 커커스상(논픽션 부문)을 수상하고 퓰리처상과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분열된 땅: 아랍 세계는 어떻게 갈라졌는가》, 《조용한 미국인들: 냉전 초기 네 명의 CIA 스파이》, 《세상을 구하려 했던 남자》 등의 논픽션과 소설 《문라이트 호텔》, 《선별(Triage)》(영화 〈앤드 오브 워〉의 원작)이 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미국의 충실한 동맹은 어떻게 가장 위험한 적이 되었는가
현대 세계의 판도를 뒤바꾼 대격변, 이란혁명의 전말

2500년을 이어온 군주정, 서아시아의 아랍 국가 군대를 모두 합친 것보다 강한 세계 5위의 군대, 그리고 초강대국 미국의 확고한 후원. 1977년의 이란 왕정은 천 년은 더 갈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불과 2년 뒤 샤한샤(‘왕중왕’)는 받아주는 나라를 찾아 떠도는 망명객이 됐고, 파리 교외에 머물던 일흔여섯 살의 아야톨라 호메이니는 신정 체제의 최고 지도자가 됐으며, 미국은 가장 충실한 동맹을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가장 위험한 적으로 바꿔놓았다.
저자 스콧 앤더슨은 왕비 파라를 비롯해 미국 백악관·국무부·CIA의 당사자들, 옛 혁명가들에 이르는 생존 증인들과의 인터뷰와 방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이 거대한 반전의 드라마를 재구성한다. 샤·카터·호메이니 세 사람을 축으로 삼아, 아첨이 만들어낸 이란 궁정의 진공, 스스로 고수한 워싱턴의 무지, 그 모두의 오판을 냉정하게 이용한 노(老)성직자의 승부수가 맞물리며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랍 세계와 서방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해하는 단초이자, 오만과 망상과 치명적 오판이 어떻게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꾸는지에 대한 서늘한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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