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상대인 타카나시 미후루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은 토키와 코타로.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을 잡지 못한 채,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신작 보드게임을 사러 가려는 코타로에게 미후루가 갑자기 같이 가겠다고 나서는데――.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랑은, 잔뜩 놀고 싶잖아!”
생각지도 못한 주말 데이트 이벤트 발생!
“팔짱 정도는 친구끼리도 자주 끼잖아.”
이래저래 가까운 미후루의 거리감에 마음이 흔들리며 고백까지 초읽기에 들어가는가 싶더니……. 코타로는 오히려 「쿠루마자」의 단골손님 우타마루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받게 된다. 간직해 온 마음을 털어놓으며 한 걸음 내디디기 시작한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사랑은 다음 국면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