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초단’을 목표로 삼는다. 그러나 오랫동안 바둑을 두었다고 해서 저절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여러 해 동안 바둑을 즐겼지만 급 수준에 머물거나, 초단의 문턱을 넘지 못해 고민하는 애호가가 적지 않다.
『초단에의 도전』은 급 수준의 바둑 애호가가 기초를 다시 다지고 초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포석·중반전·끝내기의 핵심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전 학습서다. 바둑 실력 향상에는 타고난 소질만큼이나 올바른 공부 방법과 생각하는 순서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책은 바둑 한 판의 흐름에 따라 총 3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에서는 2연성과 3연성, 중국식 포석, 히데사꾸류, 멜빵형과 평행형, 정석 등 초반에 필요한 기본 포석을 다룬다. 제2장에서는 손줄기, 때려넣기, 공격과 방어, 모양의 형식과 얽힘, 접근전, 사활 등 중반전의 핵심 주제를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끝내기의 의미와 크기, 권리, 끝내기 수법을 정리해 승부를 완성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각 주제는 바둑판 그림과 구체적인 수순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단순히 좋은 수를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 자리가 중요한지, 상대의 응수에 따라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다음 수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단에의 도전』은 바둑을 처음 배우는 완전 입문서라기보다 기본 규칙과 대국 경험을 갖춘 독자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기 위한 책이다. 실전에서 반복되는 실수를 줄이고, 포석부터 끝내기까지 일관된 판단 기준을 세우고 싶은 바둑 애호가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추천 독자
* 급 수준에서 초단으로 올라가고 싶은 바둑 애호가
* 오랫동안 바둑을 두었지만 실력이 정체된 독자
* 포석의 기본 방향과 정석을 다시 공부하고 싶은 사람
* 공격과 방어, 사활 판단이 어려운 바둑 초·중급자
* 끝내기에서 자주 손해를 보는 대국자
* 바둑 동호회와 문화센터의 초·중급 학습자
* 바둑을 체계적으로 독학하려는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