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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하는 일본
글쓴이
요나하 준 저
출판사
마르코폴로
출판일
2026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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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나하 준

1979년 생이며 2002년 도쿄대학 교양학부 초역(超域)문화과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지역 문화연구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아이치현립대학 일본문화학부 역사문화학과 준교수로 재직하며 일본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다. 동아시아로 열린 시야 아래 역사학의 새로운 화법을 모색하1979년생, 역사학자(일본 근대사, 동시대사). 2007년 도쿄대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박사 과정 수료, 박사(학술). 그 해부터 2015년까지 지방공립대학 준교수로 교편을 잡은 뒤 질병 휴식을 거쳐서 2017년 사직. 이후에는 재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의록 『중국화하는 일본』(문춘문고, 원저 2011년), 『일본인은 왜 존재할까』(슈에이샤문고, 원저 2013년), 질병 휴직의 경위를 담은 『지성은 죽지 않는다』(문예춘추, 2018년) 등 화제서 다수. 2020년 『마음이 아프면 안 되나요?』(사이토 다마키와 공저, 신초신서)로 제19회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수상.
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가 아는 ‘근대’는 서구의 발명이 아니다!”
“지나간 1천 년의 역사와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단 하나의 통찰로 꿰뚫다!”
일본 지식인 사회를 뒤흔들고 3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마침내 ‘증보판’으로 귀환!
1천 년 전 송(宋)나라가 완성한 글로벌 스탠더드, 그 거대한 역사의 톱니바퀴에 맞물린 일본과 동아시아의 운명

동아시아가 마주한 현재의 위기를 진단할 때, 흔히 ‘서구식 근대화’라는 잣대를 들이대곤 한다. 서구화에 가장 먼저 성공해 선진국 반열에 올랐던 일본, 그리고 뒤늦게 자본주의를 받아들여 추격해 온 한국과 중국이라는 구도이다. 그러나 과연 이 도식이 진실일까?
요나하 준은 이 낡은 고정관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저자는 “인류 역사상 가장 먼저 ‘근대’에 도달한 나라는 서구 사회가 아니라, 1천 년 전의 중국 송(宋)나라였다”는 대담한 주장을 펼친다. 그리고 오늘날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겪고 있는 변화는 서구화를 넘어선 ‘중국화(中國化)’의 과정이라고 규정한다.

초판 출간 당시 도쿄대 구내서점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지식인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중국화하는 일본』이, 10여 년간 누적된 아시아 정세의 변화와 저자의 한층 더 깊어진 사유를 담아 마침내 ‘증보판’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증보판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비평가 우노 츠네히로(宇野常?)와의 깊이 있는 특별 대담이 수록되어 현대 사회의 양극화, 플랫폼 자본주의,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와 ‘포스트 3·11’ 이후의 아시아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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