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고민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지닌, 독일 어린이·청소년 작가다. 1954년 독일에서 태어나 영문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해외 입양아, 노숙자, 장애인, 에이즈 환자, 문맹자, 외국인 노동자, 아동 노동자 등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르는 문제들 혹은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2000년에는 『커피우유와 소보로빵』으로 유네스코에서 주는 '평화와 관용의 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간결한 문체로 인종차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한 것이 장점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자녀이자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로 폭력과 따돌림에 시달리는 열 살 소년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사람들의 의식변화가 단순히 제도적인 처우개선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우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를 다룬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