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최연소 주식 상장으로 일본 경제계를 뜨겁게 달궜던 후지타 스스무라는 인물을 다룬 책이다. 벤처 열풍을 통해 3,000억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한 갑부가 되고 일본의 유명 여배우와 결혼하는 등의 화려한 경력을 지닌 그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극복의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의 매력 중의 하나는 정도만을 걸으라고 하는 일반적인 성공담에 비해서 성공을 위해서 자신도 어느 정도의 배신을 하였다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라는 점이다. 자신을 키워준 사장의 회사 대신 경쟁사로 갔던 첫 번째 배신과 자신의 회사를 창업하면서 전 사장을 사장으로 하려던 생각을 바꿔 스스로 사장이 된 이야기들이 그대로 보여진다.
저자의 경험이 투영된 이 책은 벤처기업인들뿐만 아니라, 창업을 꿈꾸거나 자신의 목표를 찾고자 하는 젊은이들, 나아가 구직을 포기한 사람 들에게 목표를 세우는 일과 노력을 통해 얻어지는 희망, 성공 수완이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