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은 더 이상 감각과 말솜씨만으로 성과를 내는 일이 아니다. 고객은 이미 정보를 비교하고, 경쟁사를 검토하며,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가진 채 영업사원을 만난다. 이제 계약을 성사시키는 힘은 더 많이 찾아가는 끈기만이 아니라, 고객을 얼마나 정확히 분석하고, 어떤 질문을 던지며, 어떤 제안으로 불안을 제거하느냐에 달려 있다.
『영업에 AI를 활용하는 기술』은 챗GPT를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니라 함께 전략을 짜는 영업 비서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고객 분석, 업종 조사, 의사결정자 파악, 첫 미팅 시나리오, 맞춤형 제안서 작성, 가격 반박 대응, 계약 마무리, 후속 이메일까지 영업의 전 과정을 AI와 함께 설계하는 실전 기술을 담았다. AI가 영업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영업사원이 더 정교하게 준비하고 더 빠르게 실행하도록 돕는 구조를 제시한다.
이 책의 강점은 영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성에 있다. 보험, 부동산, 자동차, 금융, B2B, IT 솔루션, 광고, 프랜차이즈,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별 활용법을 다루며,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발견하는 질문, 경쟁사와 비교될 때의 대응 전략, ROI와 비용 절감 효과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법까지 계약 성사율을 높이는 핵심 장면을 촘촘히 다룬다.
특별 부록으로 수록된 ‘영업 최적화 프롬프트 300선’은 이 책을 더욱 강력한 실무 도구로 만든다. 고객 분석, 첫 미팅 준비, 제안서 작성, 가격 반박, 휴면 고객 재접촉, VIP 고객 공략, 영업 코칭까지 상황별 프롬프트를 활용하면 오늘 만날 고객부터 바로 다른 방식으로 준비할 수 있다.
AI 시대의 영업왕은 AI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통해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하는 사람이다. 하루 영업량을 늘리고, 반복 업무를 줄이며, 계약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싶다면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