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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소리를 듣는 사람들
글쓴이
조던 태너힐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6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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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던 태너힐

캐나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연출가. 희곡, 소설, 영화, 무용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온 그는 ‘공연예술계의 이단아’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1988년 오타와에서 태어났다. 18살 때부터 단편영화를 만들고 실험극을 무대에 올리며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작품들은 베니스 비엔날레, 아비뇽 페스티벌, 런던 영빅극장, 뉴욕 링컨센터 등 전 세계 주요 극장과 예술제에서 공연되었고 1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희곡으로 캐나다 최고 권위의 문학상 중 하나인 총독문학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2018년 첫 장편소설 『리미널Liminal』을 출간해 2021년 프랑스 리브레리상을 받았다. 『소리를 듣는 사람들』(2021)은 두번째 장편소설로, 어느 날부터 갑자기 정체불명의 지속적인 소음을 듣게 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음모론과 믿음, 사회적 균열을 집요하게 탐구한다. 캐나다 베스트셀러가 된 이 소설은 길러상 최종후보에 올랐고, 오페라로 제작되어 오슬로, 필라델피아, 시카고 등에서 상연되었으며, BBC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성소수자 인권운동가인 작가는 2019년 ‘캐나다의 역사를 형성한 LGBTQ 인물 69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어느 날부터 남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 캐나다 베스트셀러 · 길러상 최종후보 ·
· BBC 드라마 원작소설 · 총독문학상 수상 작가 ·

소설,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온 캐나다 작가 조던 태너힐의 작품이 장편소설 『소리를 듣는 사람들』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전 세계 주요 극장과 예술제 무대에 작품을 올리며 명성을 떨쳐온 조던 태너힐은 캐나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을 희곡으로 두 차례 수상한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다. 2018년 첫 장편소설 『리미널』을 출간하고 이 작품으로 프랑스 리브레리상을 받으며 소설가로도 성공적인 데뷔를 한 작가는 1988년생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미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작가의 두번째 장편소설인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정체불명의 지속적인 소리를 듣게 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의 핵심이 되는 ‘소리(The Hum)’는 2011년부터 몇 년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윈저 지역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소음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작가는 불면증과 두통과 코피를 유발하며 진동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이 소리를 몇몇 사람만 들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특히 흥미로웠다고 한다. 소리의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상황에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들은 소리가 신체적 증상을 일으킨다는 것을 믿지 않았고, 나아가 소리의 존재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에서 시작된 소설은 하나의 설명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음모론과 믿음, 사회적 균열을 집요하게 탐구한다. 2021년 캐나다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길러상 최종후보에 올랐고, 오페라와 BBC 드라마로도 만들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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