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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너를 잊은 날이 없었다
글쓴이
채환 저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O
출판일
2026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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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채환

마음 치유 프로그램 ‘귓전명상’을 창안한 명상가

2018년 귓전명상을 개발하고 서울과 제주에 센터를 세웠다. 오프라인 마인드 리셋 수업을 열어 마음과 정신의 깊은 번뇌를 안고 찾아오는 이들과 만나고 있다. 국내 최대 명상 채널 귓전명상 채환TV(구독자 60만, 누적 조회수 3억 뷰) 실시간 방송과 온라인 귓전명상대학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 치유와 성장을 돕고 있다.

2015년 공익법인 NGO 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 설립 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을 이어오며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해외 식수 및 우물 설치, 지구 나무심기 환경 프로젝트를 비롯해 서울역 노숙인 지원과 연탄 나눔 등 국경을 넘어 희망을 전한 공로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시민공로상> 등 다수를 수상했다.

1997년부터 시작된 ‘희망을 파는 콘서트’와 ‘마음의 숲’ 무료 강연은 2천 회 이상 개최됐으며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30년 가까이 한결같은 치유와 나눔의 길을 걸어온 저자의 저서로는 『인생을 바꾸는 100일 마음챙김』, 『매일 운이 좋아지는 21일 하루 명상』, 『하루 한 장 마음 일력』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 여덟 가지 중 몇을 지고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자식은 왜 내 뜻대로 되지 않는가. 떠난 사람을 왜 놓지 못하는가. 미운 사람은 왜 하필 내 곁에 있는가. 아무리 애써도 왜 이뤄지지 않는가.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 살면서 한 번도 벗어난 적 없는 이 고통이 팔고(八苦)다. 인간의 한 평생은 여기서 한 걸음도 벗어나지 않는다.

자식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아 잠들지 못한 밤이 애별리고다. 보지 않고 싶어도 얼굴을 마주해야 하는 고통이 원증회고이며 아무리 노력해도 끝내 얻지 못하는 것이 구부득고다. 태어나 죽을 때까지 이 여덟을 비켜 간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다.

이 책은 마음 치유 프로그램 귓전명상을 창안한 명상가 채환이 30년 가까이 사람들과 만나며 건넨 말씀을 여덟 갈래로 엮은 것이다. 책은 수만의 사연들이 엮여 읽는 모든 이가 자기 고민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이 구분 하나가 책 전체를 관통하는 방법이며 독자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치다.

저자는 답을 주거나 경전의 이론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30년 동안 사람의 마음을 직접 만져온 명상가다. 국내 최대 62만 구독자 규모의 명상 채널 〈귓전명상 채환TV〉를 통해 수많은 사람의 고민에 직접 답해왔고 그 지혜가 이 책의 뼈대가 되었다. 저자는 용어를 앞세우지 않고 살아 있는 말로 묻고 살아 있는 말로 답한다. 명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독자가 첫 장부터 끝까지 걸리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이유다.

여덟 장을 지나 마지막 장에 이르면 고통의 얼굴이 바뀐다. 파도가 아무리 높아도 바다를 떠난 적이 없듯 여덟 고통은 나에게서 일어났다 나에게로 돌아갔을 뿐이다. 무너뜨리러 온 것이 아니라 그 사실 앞에 데려다 놓으러 온 것이었다. 하루도 잊지 못한 고통이 끝내 해답을 찾게 하는 길이었다는 것. 이 책은 거기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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