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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원 80일간의 세계 일주
글쓴이
폴 앤서니 존스 저
출판사
현대지성
출판일
2026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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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 앤서니 존스

영국의 언어 연구자이자 작가.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가. 언어학자의 호기심 어린 시선과 예술가의 섬세한 감각으로, 영어 단어가 품은 오랜 역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고 수집해왔다.
어원 가이드북 『단어 속에 숨겨진 기묘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기발한 언어 상식을 담은 『뜻밖의 영어 상식』, 잊힌 단어들을 모은 365일 언어 연감 『기이한 언어들의 방』 등을 집필했다. 2020년에 출간한 『마음을 다독이는 단어들의 방』은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언어 처방전”이라는 평을 받으며 스칼라 라디오 ‘올해의 책 TOP 5’에 선정되는 등 평단과 독자의 극찬을 받았다. 지금까지 언어 관련 도서를 총 9종 집필했다.
X(옛 트위터) 계정 @HaggardHawks를 비롯해 동명의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단어와 어원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BBC 라디오 프로그램 《뉴캐슬》의 정기 출연자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거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세상에, 영어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어느새 머릿속은 외운 적 없는 어휘로 가득하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당신은 영어 사전과 세계지도를 동시에 들고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_강성태 | 공신닷컴 대표,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 저자

영어는 입시뿐 아니라 취업, 승진까지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 매번 따라다닌다. 그때마다 가장 끈질기게 발목을 잡는 것은 수많은 영어 어휘다. 의미와 철자를 몇 번씩 되풀이해 외워도 시간이 지나면 머릿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기계적으로 외운 어휘는 다른 지식과의 연결 고리가 없어 금방 잊히기 때문이다. 반면 어휘가 태어난 장소와 사연을 함께 알면 낯설기만 했던 철자가 하나의 구체적인 장면과 맥락으로 이어진다. 어휘에 얽힌 인물, 사건, 배경이 기억의 단서가 되어 머릿속에 훨씬 오래 남는다.

『영어 어원 80일간의 세계 일주』가 바로 그런 방식으로 접근한다. 빼곡한 단어장 대신 세계지도를 펼친다. 유럽에서 출발해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를 거쳐 다시 유럽으로 돌아오기까지, 5대양 6대륙 80개 지역에 숨겨진 어원을 찾아간다. 체코의 광산 마을 야히모프에서 만들어진 은화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세계적인 화폐 단위 ‘dollar’가 되었는지, 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결합쌍둥이 창과 엥 형제는 어떻게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siamese’라는 표현을 남겼는지, 벨기에의 작은 도시 스파는 어쩌다 온천을 뜻하는 ‘spa’가 되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영어 어휘 암기에 번번이 지쳤던 사람도, 세계 곳곳에 숨은 뜻밖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빠져들 만한 특별한 여행이 여기 있다. 여권도 가방도 필요 없다. 책장을 펼치면 80일간의 방구석 세계 일주가 곧바로 시작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 지구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어느새 1,000개의 영어 어휘와 세계 곳곳의 교양 지식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여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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