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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책
글쓴이
카를로스 마리아 도밍게스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06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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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카를로스 마리아 도밍게스

1955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으며, 15년 전부터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 살고 있다. 작가이자 문학 비평가이며 신문기자인 도밍게스는 책이 인생을 바꿔놓는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그의 대표작 『위험한 책 La Casa de Papel』의 화두이기도 하다. 2002년 이 작품으로 반다 오리엔탈 국립소설가 상(Premio Nacional de Narradores de la Banda Oriental) 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바르가스의 우물』(1985),『까만 자전거』(1991), 『밤의 건설』, 『후안 카를로스 오네티의 삶』(1995)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책에 중독되어 도무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으로 자신을 몰고 가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이 책 『위험한 책』은 1998년 봄, 영국 런던 소호 거리에서 에밀리 디킨슨의 시집을 읽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케임브리지 대학 스페인어학과의 여교수인 블루마 레논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로부터 시작된다. 책의 희생자인 이 여교수와 한때 연인 사이기도 했던 ‘나’는 사고로 죽은 그녀 앞으로 온 조셉 콘래드의 『섀도 라인 The Shadow Line』을 받고서 그녀가 이 책을 선물했던 카를로스 브라우어를 찾아 아르헨티나를 거쳐 우루과이로 떠난다.

이 작품은 16개국에서 번역·출간되어 대단한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2002년 롤리타 루비알 상, 빈 청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사건의 진실은, 때로는 책에 대한 유쾌한 유머가 곳곳에 가미되어 그야말로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명쾌함이 돋보인다. 그러나 책에 운명을 건 한 사내, 책들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한 남자의 처연함에 대해선 비장감마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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