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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놈과 국왕
글쓴이
계승범 저
출판사
역사비평사
출판일
2026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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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계승범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University, UCLA에서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를 가르쳤다. 주로 조선시대 양반 지식인들의 중국관과 유교의 한국적 특성이 결합되어 조선사회를 만들어 간 과정과 그 역사적 유산이 현대 한국사회에 전이되어 나타나는 양태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중종의 시대: 조선의 유교화와 사림운동》, 《정지된 시간: 조선의 대보단과 근대의 문턱》, 《조선시대 해외파병과 한중관계》, 《우리가 아는 선비는 없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광해군 재위 기간 내내 조정을 뜨겁게 달군 두 개의 논쟁이 있다. 조정 신료들은 양편으로 나뉘어 이 논쟁을 매일같이 격렬하게 벌였고, 그로 인해 국가행정은 수시로 마비되기 일쑤였다. 그리고 광해군은 결국 이 논쟁의 끝에서 조카가 주도한 정변(계해정변, 인조반정)으로 왕위에서 쫓겨난다. 그 하나는 인목대비 폐위 논쟁이고, 또 다른 하나는 명과 후금 사이에서 조선이 취할 외교적 태도를 놓고 벌어진 논쟁이었다. 저자 계승범의 전작 『모후의 반역』이 인목대비 폐위 논쟁을 통해 충과 효가 정치 무대에서 정면으로 충돌한 사건을 그렸다면, 이번에 펴내는 『상놈과 국왕』은 명나라에 대한 사대 의리와 군부-신자 관계를 강조한 조정 신료들에 맞서 광해군이 명과 후금 사이에서 이중외교를 펼치고, 그의 뜻을 후금 누르하치에게 충실히 전달한 하서국의 활동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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